하나금융투자 “LG전자, 가전 분야 양호한 수익성 유지”
하나금융투자는 LG전자에 대해 프리미엄 가전의 판매 호조에 따른 이익 창출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10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LG전자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 173% 증가한 14조4257억원과 6140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H&A사업부의 영업이익은 4659억원으로 60%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 호조로 인한 수익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에어컨의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