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갤노트7 환불기한 연장 등 자발적 리콜 공식 승인
정부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의 자발적 리콜계획서를 공식 승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제품안전자문위원회에서 삼성전자가 이달 8일 제출한 ‘제품수거 등의 계획서(자발적 리콜 계획서)’를 일부 보완해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삼성측과 협의해 기존 계획에 전수검사, 환불기한 연장 등 추가적인 조치를 더했다. 당초 계획은 2일부터 판매 중지, 19일까지 환불 또는 내년 3월31일까지 개선제품 교환 등이었다. 대상은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