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LH, 공공주택 건설현장 PF부실 위기 대응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징후 파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 현장은 별도로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LH 주택·단지 등 9개 건설 현장에서 4010가구를 건설 중이다. 현재 LH가 진행 중인 주택·단지 건설 현장은 총 336개, 7만9751가구로 태영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