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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3Q 누적 순익 4871억···"리스크 관리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은행

JB금융, 3Q 누적 순익 4871억···"리스크 관리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

JB금융지주가 올 3분기까지 누적 4871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수치다. 3분기에만 순이익 1670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B금융은 지배지분 ROE(자기자본순이익률) 15.2%, ROA(총자산순이익률) 1.14% 등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도 양호한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특히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이자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3분기 금융지주 호실적 속 '리딩금융' 변화 조짐

은행

3분기 금융지주 호실적 속 '리딩금융' 변화 조짐

4대 금융지주가 3분기에도 금리 상승기 이자이익 증가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금융지주의 실적이 일제히 발표되는 가운데 KB금융과 신한금융의 리딩뱅크 경쟁에서는 신한금융이 웃을 것으로 점쳐진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3위 싸움도 치열할 전망이다. 21일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591억원으로 KB금융의 1조2637억원 보다 앞섰다.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 전망치에서도 신한금융이

3분기 보험사 실적···태풍 피해에도 손보 '웃고' 생보 '울고'

보험

3분기 보험사 실적···태풍 피해에도 손보 '웃고' 생보 '울고'

3분기 보험사 실적은 업권에 따라 또 다시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2분기와 마찬가지로 생명보험사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손해보험사는 대체로 양호한 성적표를 내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20일 증권가에 따르면 3분기 생명보험은 증시 부진으로 인한 변액 보증손익 악화, 금리 급등으로 인한 채권 매각 감소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된 것도 부담요인으로 판단됐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보험 애널

'낸드 적자 우려'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하락폭 커진다

'낸드 적자 우려'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하락폭 커진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주문 축소와 가격 하락에 따라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하회한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소폭 상승한 11조9758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2조24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2% 급감한 규모다. 이번 3분기는 통상적인 성수기 구간임에도 불

금호석유, '오너3세' 박준경 사내이사 선임 첫 성적표는···

금호석유, '오너3세' 박준경 사내이사 선임 첫 성적표는···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이 지난 7월 사내이사로 합류한 후 첫 성적표를 받는다. 박찬구 회장 장남인 박 부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오너 3세로의 승계 작업이 본격화된 만큼, 이번 분기 성적에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진 만큼, 다소 축소된 3분기 실적을 받은 것으로 파악한다. 하지만 고부가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효과로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거둘 전망이다. 17일 금융정

기준금리 3% 시대···대출 부담 늘고 성장률 '흔들'

[NW리포트]기준금리 3% 시대···대출 부담 늘고 성장률 '흔들'

10년만에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8월부터 인상된 기준금리는 1년 2개월 사이에 2.5%포인트(p) 뛰어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넘게 이어지던 저금리 기조 속에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과 '빚투(빚내서 투자)'가 유행하던 분위기는 급격하게 반전됐다.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은 눈덩이처럼 커진 것은 물론 소비까지 위협하는 수준이 됐다. 5%를 상회하는 소비자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먼저라는 한국은행의 원칙에 따라 앞으로 기준금

금통위 "고물가·고환율 리스크 증대···대응 강도 높여야"

금통위 "고물가·고환율 리스크 증대···대응 강도 높여야"

높은 물가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빅스텝(기준금리 한번에 0.50%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한은 금통위는 12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을 결정하면서 의결문을 통해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상승으로 물가의 추가 상승 압력과 외환 부문 리스크(위험)가 증대되는 만큼 통화정책 대응의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소비

한은, 7월에 이어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 3% 시대 열렸다(상보)

한은, 7월에 이어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 3% 시대 열렸다(상보)

한국은행이 7월에 이어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이로써 2012년 이후 10년만에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렸다. 한국은행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2.50%에서 0.50%포인트 인상한 3.0%로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대 기준금리는 지난 2012년 이후 10년만이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은 시장의 예측과도 맞아떨어진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5G 중간요금제' 리스크 없었다···통신3社, 3분기도 영업익 1조 이상

IT일반

'5G 중간요금제' 리스크 없었다···통신3社, 3분기도 영업익 1조 이상

이동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이 올해 3분기(7~9월)에도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통신과 비(非)통신 분야 고른 성장세로 좋은 모습을 보인 전 분기 및 전년 동기보다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이는 최근 도입된 '5G 중간요금제' 탓에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하는 결과로 주목된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1조1791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1조

㈜한진, 3분기 누적 매출 2조 돌파···'견조한 성장세'

㈜한진, 3분기 누적 매출 2조 돌파···'견조한 성장세'

㈜한진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016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1.5% 감소했다. 특히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8%, 20.9% 성장한 2조1227억원, 898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이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6월 고객사 한 곳의 택배물량이 일부 감소했음에도 불구 신규 고객사 유치와 간선 및 HUB 운영 최적화 등 운영 효율성 제고로 물량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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