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본업에 집중…백화점 3사 올해 동시 신규 출점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올해 차례로 신규 출점을 단행하며 몸집 불리기에 나선다.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화, 복합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신규 출점 지역 내 기존 점포와의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다음달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여의도점을 개점한다. 현대백화점이 신규 점포를 여는 것은 2015년 8월 판교점 오픈 이후 6년만이다. 백화점 3사 중 서울 시내에 신규 점포를 내는 것 역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