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무혐의 처분 코인원···“코인 마진거래 법적 처벌 근거없어”
암호화폐 마진거래 서비스 관련 수사를 받아온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원 임직원이 지난달 검찰에서 3년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진거래는 투자자들이 낸 증거금의 수십~수백 배에 달하는 금액만큼 투자를 허용해 대규모 수익을 올리거나 손실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거래방식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은 도박개장죄 및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차명훈 코인원 대표 등 임직원 3명에 대해 불기소(혐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