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선 유진기업 회장, 年 영업익 절반이 퇴직금?
올 1분기에 154억원의 보수를 받아 국내 기업인 중 ‘보수킹’에 오른 유경선 유진기업 회장이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유진기업이 지난 15일 공시한 올 3월 말 기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유 회장은 급여 1억2500만원과 상여금 6250만원, 기타근로소득 65억4079만원, 퇴직금 86억9358만원 등 총 154억2187만원의 보수를 받아 단연 1위 자리에 올랐다.유 회장은 지난 1월 30일을 기해 회사 대표이사직과 등기임원직을 내놨다. 현재는 회사 대주주이자 그룹 계열사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