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大 기업 92% ‘재택근무’ 시행···정상근무 90%↑
올해 매출 기준 100대 기업의 92% 가량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어 지난해보다 재택근무 시행 비율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매출 상위 100대 기업(공기업 제외)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현황 및 신규채용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82개사)의 91.5%(사무직 기준)가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경총이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 재택근무 시행 비율이 88.4%였던 것과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