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풍 `링링` 피해복구 총력...인명피해 15건·강풍 피해 1천11건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난 7일 오후 2시경 인천에 접근,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15건(사망1, 부상14)과 시설물 등의 피해 1,011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군·구 공무원 6,210여명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6일부터 8일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자율방재단 1,822명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재해우려지역 54개소, 인천 전역에 설치돼 있는 타워크레인 175개소, 실외골프연습장 44개소 등 재해취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