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인프라코어·밥캣 3사 매각 대상에서 빠진다
두산그룹이 올해 말 준공하는 경기도 분당 신사옥(두산분당센터)에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주력 3개 계열사를 모두 입주시킨다. 경영난에 빠진 두산중공업의 정상화를 위해 자산 매각에 나선 가운데 알짜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매각하지 않기로 가닥이 잡힌 것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짓고 있는 신사옥에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오리콤 등이 입주를 확정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