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산림조합중앙회,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52억 손실
산림조합중앙회가 해외 목재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작했던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이 지난해 52억원 상당의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이후 산림조합중앙회 해외법인(베트남·인도네시아)을 통한 ‘원목 자재’와 ‘우드칩’ 국내 반입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