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①‘도심의 무법자’ 이륜차 사고 급증
광주광역시는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년 FINA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거치면서 시민들의 교통문화가 반짝 개선되는 듯 했으나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시민의식은 퇴색하고, 난폭운전, 불법주·정차, 안전운전 불이행, 보험사기 전국 최다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광주가 예향의 도시이고 문화도시를 표명한 만큼 운전자·보행자 모두 법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 품격 높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 교통문화를 점검해 본다. #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