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만원vs26만원, 극과 극 목표가···증권가, 하이브 ‘갑론을박’
증권사의 하이브(옛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최고 목표주가와 최저치의 차이가 약 2배에 달한다. 목표주가를 높게 제시한 증권사는 해외 레이블 인수에 따른 잠재력을 높게 봤다. 반면 낮게 제시한 측은 방탄소년단(BTS) 의존도가 여전히 높고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해 10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하이브는 지난 15일자로 기관 보호예수 물량이 모두 풀렸다. 당시 기관은 배정 물량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