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로 무역애로 337건 접수…“中과 공장 가동 협의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발생 이후 무역 관련 기관에 들어온 기업의 애로사항이 337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 기업대표가 참여한 ‘신종코로나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갖었다. 정부는 중국 진출 기업, 국내 조달기업, 대(對) 중국 수출기업 등으로 기업을 유형화하고 코트라(KOTRA),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를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