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평강의원 무더기 확진 누적 10명…서울 다나병원 총 33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낮 12시 기준으로 부산 금정구 소재 '평강의원'과 관련한 확진자가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지표 환자)가 나온 후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자 중에는 의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직원 1명 등 평강의원 종사자가 3명이다. 나머지 7명은 방문자 4명, 지표환자와 가족 2명, 종사자 가족 1명